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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[신앙에세이] “山에서 역사하신 일들” | 2016-03-08 11:30:1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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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관리자 | [조회 : 278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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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山에서 역사하신 일들”
기독교는 산(山)과 너무나 관련이 많다.
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낙원인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고(창2:15),
노아 때 홍수로 모두 수장이 된 때에 방주가 아라랏 산에 머물게 되었고(창8:4),
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고 한 곳이 모리아 산이며(창22:2),
모세가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본 곳이 호렙 산이고(출3:1),
모세가 십계명을 받은 곳은 시내 산이다(출19:20).
모세가 백성에게 축복을 선포했던 산이 그리심 산이며(신27:12),
한편, 저주를 선포했던 산은 에발 산이고(신27:13),
모세가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죽었던 산이 느보 산이며(신34:1),
엘리야가 우상숭배자 850명과 영적대결로 승리한 곳이 갈멜 산이다(왕상18:19).
다윗이 시온산성을 빼앗아(삼하5:7) 다윗 성으로 만든 곳이 모리아 산이며,
다윗이 지을 성전 물자와 설계도(대상28:11-19)까지 준비한 곳이 모리아산이고,
솔로몬 성전 낙성식을 한 곳이 다윗 성이 있는 모리아 산이며(대하3:1),
예수님은 산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고(마4:8),
예수님은 변화 산에서 변형되셨고(마17:1-2),
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으며(마26:36),
예루살렘의 골고다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(마27:50),
부활하시고 승천하신 곳이 역시 山이다.(행1:11).
3월11일(금)은 山기도 가는 날이다.
마음의 준비를 하고,
은혜 받을 영성으로
뜨겁게 힘써 기도하면
무거운 짐들이 물러 갈 것이고,
육체의 고통이 떨어져 나갈 것이며,
두려움이 물러가고 평안이 올 것이며,
영육간에 큰 축복이 있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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