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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”

병신년(丙申年) 새해가 밝았습니다.
가정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.
지난해는 세계정치와 경제가 요동쳤던 한 해였습니다.
새해에는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
연말 미국 금리의 인상은
경제 동파가 되어 마음을 더 조여오고 있습니다.

그러나, 우리의 지난날들은
어렵지 않은 날이 없었고
쉬운 해가 없었습니다.

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
여호와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(잠16:1)
하나님께 맡기고 나가면, 하나님이 책임을 지십니다.

그 대신에 우리가 할 일은
말씀과 기도로 거룩(딤전4:5)하게 되어
힘써 대장부가 되고 영적으로 성숙해야 합니다.

주열(10) 평육(6)으로 성경 2독과
매일 잠에서 깨면 감사기도 후, 하루를 시작함이
영적 습관이 되어야 사탄을 이길 수 있습니다.

사도 요한은 성도를 향하여 기도하기를
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했기에
올해는 “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자”를 위해 더욱 기도할 것입니다.

성도답게 살면서 보다 더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
출발의 신호를 기다리는 마라톤의 장거리 선수처럼
목청을 다해 외치면서 365일을 힘껏 달려갑시다.

“날개를 펼쳐라 주님의 말씀으로, 드높이 날아라 매일의 기도로”